칼럼
2026년 8월 16일· 김의겸

클라이언트의 니즈, 그 너머까지 밝히고 엮어주는 것이 한의원 마케팅의 재미다

클라이언트의 니즈, 그 너머까지 밝히고 엮어주는 것이 한의원 마케팅의 재미다

'글을 잘 쓴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한의원 원장님에게 '글을 잘 쓰시네요' 라는 말을 듣는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글에 화려한 미사여구가 들어있는걸까?

글이 깔끔한걸까?

스토리가 끝내주는걸까?



원장님 스스로도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것을 끄집어내 엮는 것,

원장님이 '이 글만큼은 정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가능하려면,

원장님과 계속 소통하면서

평소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환자에게 어떤 설명을 하시는지

싱크로를 맞춰가야 한다.



그래서 클라이언트 원장님과 꼭 일주일에 한 번, 30분 이상은 통화를 한다.




녹음한 내용을 텍스트로 바꿔서

원장님이 생각하고 계신 방향과 그 표현법을 찾고,

그 방향을 대표할 단어를 찾고,

그와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고,

비슷한 것과, 반대되는 것, 순리로 풀어낼 것과 역으로 풀어낼 것들을 찾고,




엮는다.




현실적으로, 전략적으로도

모든 글에 이런 정성을 쏟을 수는 없지만

'꼭 갖고 싶은 글',

'원장님 인생을 담은 글'을 하나씩은 꼭 써 드리고 싶다.